한국일보

“동성커플 600만가구”

2004-03-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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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 인구통계국, 전체 미혼가정의 11%

성인 미국인중 59%만이 결혼했으며 한번도 결혼한 적이 없는 성인이 24%, 이혼중인 성인이 10%, 미망인은 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인구통계국 조사에 따르면 결혼한 성인의 비중은 지난 70년대 72%에서 90년대 62% 2002년 59%로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고 있는 가구수도 5,50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89%에 해당하는 4,900만가구는 이성커플이었으며 약 330만 가구(6%)는 남성커플, 270만여 가구(5%)는 여성커플로 조사됐다.
전체 미혼가정의 11%에 해당하는 600만 가구가 동성커플인 셈이다.
첫 결혼연령은 지난 50년대에는 남자 22.8세 여자 20.3세였으며 지난 2002년말에는 남자 26.9세 여자 25.3세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은 늦게 하는 반면 이혼율은 크게 증가해 18%가 5년이내에 이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5%가 10년이내에 이혼했으며 15년이상 결혼이 유지되는 경우는 48%에 불과했다.
처음으로 이혼하는 연령은 평균 30.5세(남자)와 29세(여자), 두 번째 결혼 연령은 평균 34세(남자)와 32세(여자)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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