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펠먼 국립동물원장 사임

2004-02-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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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어 벌어진 동물의 죽음 등 관리상의 허점으로 워싱턴 DC 국립동물원 책임자가 사퇴하게 됐다.
국립동물원 루시 스펠먼 원장(시진)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말로 현직을 떠나겠다”고 사임을 발표했다.
워싱턴 국립동물원은 작년 쥐약을 먹고 두 마리의 팬다가 죽는 등 사고가 잇달았고 이들이 모두 일반에 널리 알려져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서는 등 물의를 빚었었다.
이날 발표된 조사 중간보고서는 동물들에 대한 검사, 예방접종, 감염여부 확인 등 예방적 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립동물원은 워싱턴의 3대 관광명소 중 하나로 연간 방문객이 3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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