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대통령경호실 경호 받는다
2004-02-23 (월) 12:00:00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유력시되는 존 케리 상원의원이 20일부터 대통령 경호실의 보호를 받는다. 조국안보부는 케리 후보측의 요청을 심사한 결과 경호실의 경호서비스를 제공받을 자격이 있다고 보고 20일부터 이를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조국안보부는 또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전에서 케리 의원의 마지막 상대로 자리잡은 존 에드워즈 상원의원도 공식 경호 요청을 해왔다고 밝히고 현재 자격심사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후보 경선자가 비밀 경호실의 경호를 받기 위해선 지역적이 아닌 전국적인 캠페인을 펼쳐야 하고 주요 언론매체가 실시한 전국 차원의 여론조사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얻어야 하며 예비선거에서 두 번 이상 1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야 한다.
케리 의원은 이제까지 치러진 모든 예선에서 최소 27% 이상의 득표율을 작성했고, 에드워즈 의원은 12개주에서 최소 1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