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춘 고객 명단’ 열람실 문 열어

2004-02-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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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시티의 ‘매춘고객 명단 등 장부’ 열람실이 18일 문을 열었다.
이 자료는 무려 8,5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문서와 비디오가 포함된 것으로 비디오와 포르노성 사진 등은 18세 이상자만 열람이 가능하다.
이 문건들은 시 법률가들의 감독 하에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공개된다.
이들 문건 및 자료들은 지난 1999년 경찰의 매춘업소 급습 때 획득한 것으로 매춘 일지, 고객 명단이 포함된 장부, 현장 사진, 관계 증인들의 동영상 인터뷰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자료는 경찰 및 시 당국이 입수 후 공개치 않았다가 프레드릭 뉴스 포스트, AP 통신 등 언론기관의 소송에 의해 법원으로부터 공개 명령을 받았다. 당시 이 자료에는 공무원, 지역 유명 인사 등이 고객 명단에 포함돼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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