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통문제 ‘속수무책’

2004-02-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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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VA 덜레스 철도연장에만 40억 달러`

▶ 6년간 103억 달러 필요 ... 재원 마련 요원

악명 높은 워싱턴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최하 130억 달러의 막대한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교통 당국자들은 18일 지역정부협의회 사무실에서 회합을 갖고 향후 6년간 필요 예산으로 이 정도 액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DC의 경우 시급한 다리 보수에만 3억 달러가 필요하며 메릴랜드는 ICC(카운티간 외곽 고속도로) 건설에만 53억 달러가 들어갈 판이다.
북버지니아의 경우는 덜레스 공항까지의 전철 연장을 위한 사업에만 4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이날 주장했다.
지역 지방자치체들은 당장 이 같은 막대한 재원 염출 대책이 없어 워싱턴 지역의 교통난은 향후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없고 3, 4년 후면 최악의 상황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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