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1961)

2004-0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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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서 뉴욕에 와 고급 콜걸 노릇을 하는 아름다운 여인(오드리 헵번)이 한 아파트에 사는 작가 지망생이자 돈 많은 여인의 기둥서방(조지 페파드)과 사랑을 나눈다.
트루만 캐포티의 소설이 원작으로 긴 담뱃대를 문 헵번의 모습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아름다운 로맨틱한 코미디로 오스카상을 탄 헨리 맨시니의 주제가 ‘문 리버’가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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