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 꼬마를 잡아라’ (Catch That Kid)

2004-02-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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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강도를 시도하는 세 소년소녀들은 각기 암벽 등반과 컴퓨터와 기계에 뛰어난 재주를 지닌 아이들.
모두 이제 나이 12세인 매디와 거스와 오스틴은 철옹성 같은 은행을 털기로 계획을 짠다.
액션과 모험영화이지만 어른들용이 아닌 꼬마들이나 볼 영화.
이들이 은행을 터는 이유는 중병을 앓는 매디의 아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세 아이들이 100피트 공중에 매달려 있는 은행 금고를 털기 위해 하이텍 보안장치와 경비견 그리고 성질 고약한 경비실장 등 온갖 장애물을 극복하면서 자질구레한 액션과 모험이 일어난다.
이 영화는 채 열살도 안된 세 아이가 한탕 하는 덴마크 영화의 리메이크다.
PG.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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