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0세대 커뮤니티에 호텔·쇼핑·업무시설
부위에 총 9억 달러가 투입되는 대형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의회는 27일 2개의 호텔을 비롯해 50만 달러 대 주택들로 조성된 커뮤니티, 레스토랑과 전문점 가게들이 들어서는 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루트 301과 214 교차지점 362에이커 부지를 개발하는 이 ‘캐링턴’ 프로젝트는 학교, 도로시설 등의 부족을 우려한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닥쳤었으나 의회는 학교 추가 건설을 조건으로 개발업자의 손을 들어줬다.
캐링턴 개발은 랜햄에 본부가 있는 마이클 건설, 랜도버의 벤처 캐피털회사 휴먼비전 사 오너 등 지역 경제인들이 주요 투자자들로,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 경제 환경을 바꿀 대형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에 30만 평방피트 규모의 상가, 70만 평방피트의 사무실 시설이 들어서고 1,500세대 분의 주택이 건설되는 한편 사립학교 1개소가 건립된다.
주거지역은 게이트 커뮤니티 형태로 50만 달러 대의 고급형 주택이 지어진다.
이 안은 지난해 6월 카운티의 전반적 개발계획에 부합되지 않고, 교통난 가중, 학교시설 혼잡 등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타운 의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한 달 후 카운티 도식계획국은 승인을 받았고, 주민들은 카운티 의회에 이 결정의 무효화를 요구하는 청원을 했었다.
카운티 의회는 지난 11월 학교, 도로 시설에 우려를 표명하며 표결을 유보했으며, 개발업자 측이 1,800만 달러의 법정 부담금 외에 600만 달러를 학교 건립비로 더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이날 최종 승인하게 됐다. 개발사 측은 이와는 별도로 25만 달러를 부위 과밀학급 해소 용도로 비영리단체에 기부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