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보 운전 사고 막는다

2004-01-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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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어팩스카운티 경찰, ‘청소년 운전 교육 프로그램’ 실시

“자녀의 운전 실력이 걱정되십니까? 훼어팩스 경찰에 맡겨주세요...”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십대 운전자들의 불행한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청소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운전면허증을 처음 취득한 16에서 18세 사이의 틴에이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카운티 경찰국이 운전경험이 많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은 십대 운전자들에게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개인 지도하는 프로그램.
교육 내용은 ‘브레이크 테크닉’ ‘사고 예방 기술’ ‘미끄럼 방지 기술’ ‘굽은 길 운전 기술’ ‘핸들 작동 기술’ ‘도로를 벗어났을 때 대처하는 기술’ 등으로, 운전교육을 전문 지도하는 경찰이 직접 담당한다. 훼어팩스 경찰국의 운전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셴틸리에 소재한 훼어팩스 경찰국 ‘응급차량 운행센터’에서 토요일 아침 7시부터 시작되는 운전 수업은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1마일의 운전 코스를 직접 주행하며 교육을 받는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운전 습관 습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교육을 받았던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대단히 만족스러워 한다”고 설명했다.
등록은 운전교육 신청서를 기록한 후 각 공립학교의 ‘스쿨 리소스 오피서’에게 제출하면 되며 사립학교 학생은 각 경찰 지서에 제출해야 한다. ‘스쿨 리소스 오피서’가 신청 학생의 DMV 면허 기록을 검토한 후 이상이 없으면 프로그램 스탭이 교육 날짜를 통보한다.
교육 수강료는 200달러이나 등록비 보조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홈페이지(www.co.fairf ax.va.us/ps/police.homepage.htm)에서 ‘청소년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신청서 용지’를 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
문의: (703)691-213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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