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속 일산화 탄소 중독 사망자 발생
2004-01-13 (화) 12:00:00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자가 발생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주말 볼티모어에서 56세 여성이 난방시설 오작동으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목숨을 잃었다. 남편(55세)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입원치료 후 퇴원했다.
경찰은 희생자의 주택에서 히터와 세탁물 건조기, 온수 급탕기 등이 잘못 작동되고 있는 것을 확인, 제대로 환기가 되지 않고 일산화탄소가 실내로 퍼져 희생자가 중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석유나 개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난방기구는 일산화탄소를 생성, 환기 등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중독의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