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세금 10센트 오를 듯
2003-12-28 (일) 12:00:00
▶ 북 VA, 교통난 해소 재원 마련 위해 입법 처리
북버지니아의 교통난 해소 재원으로 개솔린 세금 인상 방안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NVTC(북버지니아 교통위원회)는 개솔린에 대한 세금을 갤런 당 10센트 올려 심각한 북버지니아 교통난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력 추진키로 하고 새해에 최우선적으로 입법 처리할 방침이다.
북버지니아 지역은 작년 교통난 해소 재원 마련을 위한 판매세 인상 방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된 후 뾰족한 재원조달책이 없어 누구나 교통혼잡 등이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은 인정하면서도 계속 시간만 끌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판매세 인상 주민투표는 마크 워너 버지니아 주지사의 선거 공약이자 취임 후 첫 역점 정책이었으나 북버지니아에 한해 판매세를 0.5퍼센트 올리자는 이 안을 주민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레인 맥코텔 NVTC 의장은 “북버지니아는 교통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재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어딘가에서는 반드시 조달해야 한다”고 개솔린세 인상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맥코넬 의장은 주 정부가 이 지역의 교통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NVTC가 관여하고 있는 버지니아 철도(VRE)의 통근 노선 확대 등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