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세대 부총장 김중기 목사 강좌

2003-10-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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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의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북돋워 주는 설교로 유명한 연세대 부총장 김중기 목사가 17일부터 19일까지 토랜스 믿음장로교회(담임 홍명의 목사)에서 신앙강좌를 연다.

’어떻게 얻어낸 인생인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두 개의 나’(17일 오후7시30분), ‘삼중 감동’(18일 오후7시30분), ‘제4의 인생체험’(19일 오후4시) 등의 제목으로 3일간에 걸쳐 계속된다.

지난 80년 새사람선교회를 조직, 음악회, 전시회 등 문화선교와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 목사는 미드웨스트 장로교회와 하와이 크리스천교회에서 다년간 목회활동을 했으며, 현재 연세대 교학 부총장 겸 기독교 윤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이번 LA 집회에는 20여 명으로 구성된 새사람선교회 찬양팀, 단막극 팀의 공연도 계획돼 있다. 집회 참석자들에게는 김중기 목사의 설교집과 설교 테입이 무료 증정된다.

한편 미주기독인협의회(회장 임종희 목사)는 17일 오전 11시 미주복음방송 회의실에서 ‘미주 이민교회 100년을 진단하고, 또 다른 100년을 내다본다’를 주제로 김중기 목사 초청 기독언론인 포럼을 개최한다. 문의 (310)618-0292, (213)59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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