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고스 남성중창단 찬양의 밤

2003-09-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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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교회(담임 최춘호 목사) 1부 성가대인 로고스 남성중창단이 오는 10월 10일 오후7시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제3회 찬양의 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내가 참 의지하는 예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학대받는 여성들과 자녀들을 위한 안식처인 오렌지카운티 소재 ‘푸른 초장의 집’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로고스 남성중창단은 원영진씨의 지휘와 최희준씨의 반주로 ‘평화의 기도’,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사랑’, ‘나의 눈뜨게 하소서’, ‘내가 참 의지하는 예수’ 등 12곡의 성가를 들려준다. 또한 LA 레이디스 싱어즈, 하나 콰이어, 오보에 연주자 임정화씨가 찬조 출연한다.
지난 99년 2월 창단 이래 로고스교회 1부 예배 성가대로 활동하고 있는 로고스 남성중창단은 소규모 단체들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20여 차례 자선공연을 갖고 있다. 찬양의 밤 음악회는 지난 2000년 1월, 2001년 3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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