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나누기 찬양음악축제

2003-08-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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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교회, 9월12~13일
가수 현미씨 성가·간증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유니온교회(담임 이정근 목사)가 해마다 개최하는 ‘사랑나누기 찬양 음악축제’가 오는 9월12∼13일 오후 7시 유니온교회 예배센터(710 N. Lark Ellen Ave., West Covina)에서 열린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사랑나누기 행사에는 가수 현미(사진) 씨가 특별 출연, 주옥같은 성가와 간증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멕시코 지체 부자유 어린이의 수술비 마련과 연변 과학기술대학 장애학생들을 돕기 위해 열린다. 행사 당일 모금되는 헌금 전액은 이들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유니온교회는 그동안 사랑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베트남의 언청이 어린이 100명의 수술비와 멕시코의 가난한 어린이들 치료비를 후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조이장애인선교센터(대표 김홍덕 목사)와 함께 한국계 입양아 애덤 킹군의 모레노밸리 집에 중증장애자 재활치료용 풀 건립을 지원했다.
문의 (626)858-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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