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루이지애나 흑인교회가 신자들의 인종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백인 교인들을 ‘고용’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그린우드 애이커스 순복음 침례교회의 프레드 칼드웰 목사는 8월 한달 동안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백인들에게 5달러, 목요일 예배에 참석하는 백인들에게 10달러를 지불할 것을 제의했는데 이 소식을 접한 백인남성 밥 해롤드(사진 가운데)가 지난 3일 주일예배에 출석, 손뼉을 치며 찬양하고 예배했다. 전에 이 교회를 다닌 적이 있다고 밝힌 그는 5달러를 받지 않고 그냥 돌아갔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