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가통해 성령 충만”

2003-08-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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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신, 17일 윌셔감리교회서 정기연주회

제5회 미주총신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7시 윌셔연합감리교회(담임 김웅민 목사)에서 열린다.
교수진과 동문, 재학생들 30명으로 구성된 총신 코럴이 백경환 목사와 김미선 전도사의 지휘와 김혜정씨 반주로 주옥같은 합창을 선보이며 테너 이우근, 테너 조한우, 소프라노 황혜경, 소프라노 최혜숙씨의 독창 순서가 마련되며 UCLA 국악과 김동석 교수와 피아니스트 구자형, 김애경, 이미진자씨가 독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주총신대 음악대학장 백경환 목사는 “올해로 5회 째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한국인을 위한 신학교로는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미주 총신대 음악대학 교수들과 동문, 그리고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후배간의 우정도 돈독히 하고 한인들에게 친숙한 성가곡도 선사하는 행사”라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213)487-101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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