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회자는 봉사의 삶 실천해야”

2003-07-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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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 세미나서 양병희 목사 강조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박형주 목사) 주최 LA지역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22일 오전10시 미주기독교방송국에서 목회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민100주년을 맞이해 교회부흥을 위한 목회자 리더십 회복을 취지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동북아 한민족 협의회 대표회장인 양병희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제직훈련 세미나를 인도했다.
‘제직훈련을 통한 성장목회’를 주제로 강의한 양병희 목사는 서울 묵동에 위치한 영안교회를 개척 20여 년만에 재적신자 1만5,000여명의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양목사는 제직 훈련을 통해 양성된 창조적 소수가 섬김과 봉사, 헌신, 교육의 모범을 보여야 교회가 성장할 수 있으며 제직을 맡은 교인들은 ‘섬김의 신앙’으로 무장한 봉사의 삶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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