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장로성가단 전국순회 마치고 귀국

2003-07-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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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전방 순회공연 가슴벅찬 기쁨”

남가주 장로성가단(단장 김도림)이 지난 24일부터 7월2일까지 한국 국방부 초청 연주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최전방 25사단 방문예배를 시작으로 오산리 순복음 기도원 ‘6·25 상기 구국기도회’와 논산훈련소 장병세례예배, 계룡대 육해공군 본부교회 찬양집회를 비롯해 서울 순복음교회 금요철야예배 찬양, 부산장로성가단 초청 부산산성교회 찬양집회 등 전국순회일정을 끝내고 귀국한 남가주 장로성가단은 교파를 초월한 70여개 교회 장로 10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1992년 12월 창단된 이후 뉴욕 카네기홀과 수정교회, 레이크 애비뉴 교회, 엘카미노 칼리지 연주회, 제26회 국가조찬기도회, 조국광복 50주년 기념대회 연주 등 미국은 물론 한국, 중국, 캐나다 등지를 순회하며 100여 차례가 넘는 연주회를 가졌으며 오는 11월 LA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이민 100주년 한인교회 창립기념 대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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