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참전 화물선 타고 ‘1일 크루즈’

2003-07-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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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샌피드로… 2차대전 공중전등 재연

2차대전 분위기를 생생하게 맛볼수 있는 1일 크루즈가 실시된다. 크루즈는 2차대전과 한국전, 그리고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화물선 레인 빅토리호를 타고 바다로 나가 2차대전 참전기들이 재연하는 공중전을 구경할수 있다.
크루즈는 오는 19일과 20일, 그리고 8월13일과 14일 실시되는데 승선비용은 성인 100달러, 15세 이하는 60달러로 여기에는 아침과 점심식사, 그리고 맥주와 와인, 소프트 드링크등이 포함돼 있다. 레인 빅토리호는 퇴역후 2차대전 상선협회에 의해 재단장 됐다.
크루즈 탑승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 사이로 샌피드로에 있는 이 화물선의 레귤러 독인 Berth 94에서 타면된다.
예약 및 문의는 310-519-9545, www.lanevictoryship.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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