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교회 1백돌 기념사업회 준비 본격

2003-07-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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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회 창립100주년 기념사업회(대표대회장 임동선 목사)는 25일 오전11시 크리스천 헤럴드 사옥 앞에서 현판식을 갖고 ‘미주한인교회 창립100주년 감사대축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영진 농림부 장관과 이윤복 LA총영사, 임동선 대표대회장, 박형주 목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열리게 될 감사대축제가 초교파적, 범동포적인 입장에서 모든 한인교회들이 연합하는 계기가 되도록 기원했다.
감사대축제는 조찬기도회와 학술대회, 가스펠 콘서트, 성가 합창제, 이민교회 사진·사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LA일원에서 3일 간 실시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세와 2세가 함께 하는 감사대예배가 10월5일 오후6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www.kachurch100.com (213)353-0999 실행위원장 원영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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