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휠체어 보내기’콘서트 5만6천달러 모금

2003-06-27 (금)
크게 작게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의 제10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기금 모금을 위한 콘서트 ‘휠체어 사랑 이야기’가 지난 22일 오후7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소노로스 싱어즈와 극동성가단, 남가주 농아교회, 샬롬장애인선교회 찬양팀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모세 목사는 “약 5만6,000달러의 기금이 모금되어 다음달 270대의 휠체어를 한국의 불우한 장애우들에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한인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