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이노니아팜’통일선교대회

2003-06-25 (수)
크게 작게
6월29일~7월2일

미국사회 개혁을 위해 일하는 성서적 신앙공동체 ‘코이노니아팜’(한국식 가나안농군학교)의 통일선교대회(대회장 김정호)가 29일~7월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연합감리교회와 코이노니아 팜에서 개최된다.
코이노니아 팜은 ‘영리를 쫓지 말고 이 자를 물리지 말라’는 성경적 경제 원리에 따라 가난한 이웃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 운동의 출발점이 된 곳으로 42년 전 클래런스 조던 목사에 의해 공동체가 시작됐다. 대회 목적은 통일선교의 반성과 과오를 점검하고 통일선교학교인 화해사역자학교 등의 중재자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득하게 하는 것. 총회를 통해 차세대 통일사업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회 강사는 조화순 목사, 조지 오글, 도로시 오글, 박이섭 목사, 정상복 목사, 백승배 목사, 이경희 목사 등으로 북한선교와 개인, 교회, 민족의 갈등 중재 등 중재자 훈련이 실시된다. 참가비는 50달러. 참가신청은 이메일 ameskumc@ hotmail.com 대회 협동총무 이효삼 목사나 hyo1956@hotmail . com 박효원 목사로 하면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