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전 순교목회자 추모예배

2003-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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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세계아가페선교교회

제24회 한국전쟁 납치 납북 순교목회자 추모예배가 21일 오전11시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53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미친선선교교류협회(회장 로인국)와 장로토요기도회가 주관하는 남가주 원로목회자 위로예배로 미주 6.25 참전용사회 회장 김혜성 목사(나성영생장로교회)가 설교를 인도하며 세계아가페선교교회 박순희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한국전쟁 납치 납북 순교목회자 추모회에 따르면 한국 전쟁에서 순교한 목회자들은 장로교 178명, 감리교 55명, 성결교 11명, 구세군 2명 등 총 246명이며 이중 35명 순교자의 유가족들이 미국에 살고 있다.
(213)368-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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