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령 체험 마음의 상처 치유”

2003-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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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6일 테미큘라 꽃동네서 여름 피정

남가주성령쇄신청년봉사회

남가주성령쇄신청년봉사회(KYCR·회장 홍정섭)가 7월3-6일 테미큘라 꽃동네에서 제13차 젊은이들을 위한 성령안의 새생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최석현 신부(성라파엘한인천주교회)를 지도신부로 대학생과 청년들로 구성된 남가주성령쇄신청년봉사회가 남가주 가톨릭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하는 여름 피정. 젊은이들로 하여금 성령을 체험하고 마음속 죄와 상처를 치유하는 성령기초 세미나다.
남가주성령쇄신청년봉사회는 미주 한인 젊은이들을 위한 신앙쇄신과 복음화, 이민교회에 필요한 이중문화권 봉사자 양성과 파견, 성직, 수도 및 결혼성소 개발, 소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된 가톨릭 청년단체. 모든 모임에서 기도와 찬양이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가 동시에 사용함으로서 양쪽문화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의 천주교 기도모임에 뿌리를 두고 기도회와 함께 신앙적 지식을 쌓는 교육 프로그램과 피정 봉사와 해외선교 체험을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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