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머드 휴즈 항공기 ‘에버그린 박물관’ 전시 인기

2003-05-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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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최고-롱비치 앞바다에 전시되다 2년전 오리건주 맨민빌에 새로 문을 연 ‘에버그린 항공박물관’으로 옮겨 간 초대형 비행기 ‘스프루스 구스(Spruce Goose)’가 관람객들에게 최고 인기를 얻고 있다. 기인으로 알려진 하워드 휴즈가 지난 1947년에 만든 이 매머드 비행기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람객들이 이 박물관을 찾고 있는데 박물관 측은 개관후 방문객이 지금까지 무려 40만명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은 에버그린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과 지난 47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비행을 한 스프루스 구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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