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감리교회 선교 1백주년 하와이서 기념대회

2003-05-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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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역사 100년과 한인교회 설립 100주년을 경축하는 행사인 ‘미주한인감리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대회’(회장 김해종 감독)가 지난달 24-27일 미주 최초로 하와이 컨벤션 센터와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성료됐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축하하며 미래를 설계한다’는 주제로 열렸다.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열린 개회예배에서 김해종 감독은 “우리의 과거를 뒤돌아보고 민족과 신앙의 뿌리를 찾고 주님께서 주신 선교 사명을 다 감당하는 한인연합감리교회가 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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