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손에 손잡고 찬양·율동

2003-05-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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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된 제6회 발달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마당축제가 지난 3일 오후2시부터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 장애인 사역을 하는 15개의 교회들과 13개 장애인 선교단체들이 연합 개최한 이날 축제에는 700여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흥겨운 댄스경연대회, 게임, 찬양율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따사로운 햇살아래 축제에 참가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2인1조로 짝을 이뤄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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