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령과 뮤어 부인’

2003-04-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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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host and Mrs. Muir)

죽음의 한계를 초월한 사랑과 교제의 로맨틱한 고전영화로 1947년작 흑백. 1900년. 독립심이 강한 아름답고 젊은 미망인 루시(진 티어니)는 영국의 해변에 있는 오두막집에서 살기 위해 온다.
그런데 루시가 이사 오는 첫날 밤 이 집의 전 소유주이자 선장으로 거친 매력이 있는 그렉(렉스 해리슨)의 유령이 나타난다. 루시와 그렉은 점차 가까운 사이가 되는데 루시에게 멋쟁이 신사(조지 샌더스)가 구애를 하면서 루시와 그렉은 그제야 서로가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매력적이요 아름다운 영화. 20달러.

VHS(10달러).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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