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쉐마교사대학 졸업생 36명 배출

2003-04-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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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교사대학(원장 현용수) 제2회 졸업식이 지난달 21일 국내외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희민 목사(나성영락교회)가 설교를 인도했으며 정통파 유대인 서기관 랍비 크레프트씨를 초청해 구약 성경이 현재까지 전수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실제 양피지에 성경을 써 보이는 토라 필라 행사를 실시했으며 졸업생 전원이 유대인의 ‘대학살 박물관’과 정통파 유대인학교인 ‘탈무드의 집’을 방문, 유대교육의 현장을 체험했다.

쉐마교사대학은 신약을 믿는 기독교인이 어떻게 성경말씀을 후대에 전수할 수 있는지를 구약의 선민교육에서 찾아내 목회자 및 교회지도자들에게 보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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