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롬반 성인 발자취 찾는다”

2003-04-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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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골롬반 외방선교성소후 5월 성지순례

성 골롬반 외방선교 성소후원회(회장 한효동, 지도 모안토니 신부)는 지난 30일 성베네딕도 성서회관에서 올해 들어 첫 번째 후원회원들의 기도와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모 안토니 신부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의료선교 활동을 비롯해 성 골롬반이 실시하는 외방 선교사업에 많은 한인들이 열심히 후원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일요일이 다섯 번 있는 달에만 제5주 일요일에 정기모임을 열고 있는 성 골롬반 외방선교 성소후원회는 1994년 모 안토니 신부를 지도 신부로 창설된 가톨릭 선교단체.

현재 회원 1,200여명의 적극 후원으로 불우이웃 돕기와 성소개발후원, 멕시코 건축선교와 의료선교 등을 실시하고 있는 성 골롬반 외방선교 성소후원회는 오는 5월 한인 최초로 골롬반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골롬반 유럽성지순례를 실시하며 성소개발 프로그램으로 샌디에고 청소년 피정을 계획하고 있다.

(213)389-4612

<하은선 기자> eunseonha@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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