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회음악 신인 음악회

2003-03-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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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 30일 헤브론교회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오성애)는 3월30일 오후6시 헤브론 교회에서 ‘교회 음악 신인 음악회’를 갖는다.
이 음악회에는 기독교인으로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신인 음악가들이 출연해 기악, 성악, 클래식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한인교회음악협회의 오성애 회장은 “남가주 교회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이 음악회에서 연주를 원하는 한인 신인 음악가들은 연락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71년 창립되어 50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되어 있는 이 협회는 매년 성가 작곡 발표회, 창작 성가 합창제, 교회 음악 세미나등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말에는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성가대합창제를 수정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909)591-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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