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사회, 지하철 참사 유족돕기 캠페인

2003-03-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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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 목사회(회장 박형주 목사)가 대구 지하철 참사 유가족 돕기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지난 3일 오후3시부터 2시간에 걸쳐 한남체인 앞에서 가두 모금을 벌인 목사회는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작한 모금 캠페인에 한인 교계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주한인 100주년 기념대회를 위해 LA를 방문한 정인찬 목사가 함께 가두 모금에 가세했다. 오른쪽부터 정인찬 목사, 남가주 한인목사회 박형주 회장, 총무 이상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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