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말 이벤트

2003-02-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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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타운 설맞이 축제
8일과 9일 정오부터 LA 다운타운의 차이나타운 파머스마켓(727 N. Hill St.)에서 벌어진다. 올해로 104회를 맞는 드래곤 퍼레이드가 벌어지고 자동차 쇼, 가족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다양한 중국음식 맛보기는 물론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퍼레이드는 8일 오후 2시 브로드웨이와 힐 스트릿에서 열린다. 213-680-0243
▲연례 동백나무 쇼
8일과 9일 샌마리노에 있는 헌팅턴 라이브러리 식물원(1151 Oxford Rd.)에서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31회째를 맞는다. 모두 1,000개 이상의 동백나무들이 전시되며 가지치기와 접목 등 갖가지 테크닉 시범과 강연도 있다. 시간은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30분, 9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입장료는 4~10달러이며 5세 이하는 무료이다. 626-405-2141
▲홈 리모델링 & 데코레이팅 쇼
LA 컨벤션센터에서 7일 시작돼 9일까지 계속된다. 주택 소유주와 DIY 애호가들을 위한 수백 가지의 제품들과 서비스가 선보인다. 입장료는 3~5.75달러이며 12세 이하는 무료이다.
818-557-2950
▲LA 체임버 오키스트라 연주회
8일 오후 8시 글렌데일의 알렉스 극장(216 N. Brand Blvd.)에서 있다. 연주곡목은 바하의 칸타타 22, 모차르트의 피아노 콘체르토 23번, 슈베르트의 교향곡 5번 등이다. 입장료는 15~63달러. 213-622-7001
▲밸런타인 선물 웍샵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컬버시티의 베테런스 메모리얼 오디토리엄(4117 Overland Ave.)에서 열리는 밸런타인 연인들을 위한 선물 만들기 웍샵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참가비 20달러에 재료비가 5달러이다. 213-702-0474
▲브라이들 쇼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패사디나 컨퍼런스 센터(300 E. Green St.)에서 열리는 예비신부들을 위한 쇼. 피로연 음식 샘플과 옷 등 결혼과 관련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이다. 입장료는 5~7달러. 818-313-9547
▲할리웃 설맞이 축제-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셋 블러버드상 하일랜드와 바인 스트릿 구간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와 커뮤니티 전통문화 꽃차 등이 선보이고 공연 등 갖가지 흥겨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음식 부스들도 들어선다. 퍼레이드 시간은 오후 1시. 310-442-2712
▲와일드홀스 파우파우-8일과 9일 이틀간 노스토랜스 고교(3620 W. 182nd St.)에서 벌어지는 인디언 문화 축제이다. 인디언들의 전통 춤과 노래, 그리고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다. 나바호, 파파고, 체로키, 아파치 인디언들이 나온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이며 입장료는 없다. 562-631-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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