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향린성서학당7일 봄학기 개강

2003-01-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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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교회(담임 곽건용 목사)가 2003년 봄학기 향린성서학당을 개강한다.
오는 7일부터 10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7시30분에 실시되는 성서학당의 강사는 곽건용 목사와 라 시에라 대학 김원일 교수.
이번 학기에는 곽건용 목사가 3월7일까지 ‘영화를 통해 들여다 본 신앙과 삶’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그 영화를 통해 성서와 삶을 읽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강은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본 자기 삶 들여다보기, 2강 ‘아이 엠 샘’의 부모가 된다는 것, 3강 ‘오아시스’에 담긴 비틀린 삶 끌어안기, 4강 ‘AI’와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타난 미래란 시간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5강 ‘센트럴 스테이션’속의 희망은 어디 있는가 등이다.
이어 3월14일-4월11일 김원일 구약학교수를 강사로 ‘열왕기상 연구’를 주제로 강의가 실시되며 같은 시간 성서공부와 찬양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위한 성서학당’도 준비돼있다. (818)265-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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