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2002-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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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온 해리 포터 시리즈 제1편의 속편으로 지난 주말 사흘간 총 8,7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방학이 끝나고 호그와츠 마술학교에 돌아온 해리와 그의 두 친구 론과 허마이니가 다시 온갖 마술을 배우고 경험하며 또 갖가지 모험과 액션을 겪는다. 이들은 학교 안에 있는 비밀의 방에서 스며 나오는 악의 기운과 대결하는데 긴 칼을 뽑아든 해리가 거대한 뱀과 싸워 이기면서 학교에 다시 평화가 찾아온다.
전편보다 매우 어둡고 무섭고 액션 위주여서 7세 이하의 아이들이 볼 때는 부모들의 사전 지도가 필요하다. PG.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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