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낙어라운드 가이즈’(Knockaround Guys)

2002-10-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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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갱스터 아버지(데니스 하퍼)를 둔 매티(배리 페퍼)는 가족배경 때문에 취직도 안 돼 할 수 없이 아버지 심부름꾼으로 지낸다.
매티의 세 친구는 터프가이 테일러(빈 디즐)와 바람둥이 크리스 그리고 말 많은 비행기 조종사 자니. 그런데 매티가 자니를 시켜 아버지가 필요한 검은 돈 50만달러를 서부에서 수송해 오는 일이 도중에 빗나가면서 네 청년은 거친 서부세계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
자니가 몬타나의 한 소읍에 연료를 채우려고 내렸다가 셰리프를 보고 겁이나 돈 가방을 내버리면서 매티와 두 친구가 가방을 찾으러 이 마을로 찾아온다. 그리고 네 청년이 서부의 터프가이들과 뉴욕서 온 킬러들과 맞서며 유혈폭력이 일어난다. R.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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