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주관광객 600명 모집

2002-07-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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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우주 관광이 곧 현실화된다.
LA에 있는 우주관광 업체 ‘스페이스 어드벤처스’는 한 소형 로켓 추진 비행기편으로 2005∼2006년에 우주여행에 나설 관광객 600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항공기 1대에 각각 조종사 1명과 관광객 1명이 탑승하며 관광객은 지상에서 최고 60마일에 이르는 고도에서 1시간 동안 비행하는데 9만8,000달러를 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또 “포물선 궤도의 정점에서, 승객들은 수분간 무중력을 체험하고 우주에서 지구를 굽어보게 될 것”이라고 밝혀다.
이 회사는 우주관광 시장이 앞으로 “연간 10억달러의 수입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드벤처스사가 우주비행에 사용하게 될 ‘제러스’라는 비행기는 캘리포니아 모하비 소재 ‘XCOR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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