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타식당 ‘브라운 더비’ 왕년의 명배우 사진전

2002-06-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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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황금기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출입하던 ‘브라운 더비’ 식당의 사교 장면들을 담은 사진전이 7월14일까지 아카데미 본부(8949 윌셔) 내 그랜드 로비와 4층 화랑에서 계속된다.

사진전에는 1920~1950년대의 윌셔길 앰배서더호텔 건너편에 있던 제1호 식당과 그 뒤에 세워진 베벌리힐스와 할리웃 및 로스펠리스의 식당을 찾아와 식사와 사교를 즐기던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전시회에는 수백점의 사진 외에도 식당의 네온사인과 배우들의 카리카추어 및 팬잡지의 식당 관계기사 등 여러 기념물도 함께 선보인다. 무료. 화~금요일: 상오 10시~하오 5시, 주말: 정오~하오 6시. (310)24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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