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영화 ‘눈을 떠라’의 미국판으로 이 영화에서 공연하던 탐 크루즈와 스페인 여우 페넬로피 크루스가 눈이 맞아 크루즈가 아내 니콜 키드만을 버렸다.

뉴욕의 돈 많은 미남 출판회사 고급 간부인 데이빗(크루즈)은 미녀 애인(캐메론 디애스)과의 섹스를 즐기며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남자. 그러나 늘 공허한 느낌을 갖고 있던 그가 어느 날 꿈에 그리던 여인(페넬로피 크루스)을 만나 첫 눈에 반한다.

그러나 이를 알게 된 데이빗의 애인이 데이빗과 차를 함께 타고 가며 질투에 광분, 교통사고가 나고 이로 인해 데이빗의 얼굴이 흉하게 다친다.
로맨스, 섹스, 의혹 그리고 꿈과 영혼 추구의 주제가 복잡하게 얽혀든 로맨틱 스릴러. R. 30달러. VHS(38달러). Param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