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ASH’ 30주년 특집판 방영

2002-05-03 (금)
크게 작게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이동외과병원의 군의관들과 다른 군인들의 코미디인 왕년의 인기 TV시리즈 ‘M A S H’의 방영 30주년 특집판이 17일 하오 8시 폭스 TV에 의해 방영된다.

’M A S H’는 CBS에 의해 11시즌 동안 방영된 뒤 1983년 2월 종영됐는데 피날레 에피소드는 전 미국의 TV 보유가정의 60%가 시청, 지금까지도 최고 시청률의 기록을 지키고 있다.

이번 특집판은 시리즈의 인기 장면들을 발췌해 방영하고 또 출연진들인 앨란 앨다, 웨인 로저스, 로레타 스윗, 마이크 파렐, 윌리엄 크리스토퍼, 데이빗 오그든 스티어스, 제이미 파, 해리 모간 등과 진 레널즈 등 제작진이 참석해 과거를 회상한다.

이번 쇼를 제작한 파렐은 "아프간전에 투입된 미군들로부터 쇼의 사진들을 보내달라는 편지가 오고 있다"며 식지 않는 ‘M A S H’의 인기를 설명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