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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 ‘푸치니’ 영화 구상
2002-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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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오페라 단장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사진)가 오페라 ‘라보엠’과 ‘나비 부인’ 등을 작곡한 지아코모 푸치니의 일생을 담은 영화를 구상중이다.
도밍고의 부인 마르타가 쓴 글을 바탕으로 만들 영화에서 푸치니역은 도밍고가 맡을 예정인데 도밍고는 현재 각본가를 물색중.
그런데 도밍고는 이탈리아 감독 프란체스코 로시가 만든 오페라 영화 ‘카르멘’(1984)에서 돈 호세로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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