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11월 LA 항구를 떠나 샌디에고로 항해하던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개인요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 피터 보그다노비치 감독의 드라마.
이 배에는 허스트와 그의 연인이요 배우인 매리온 데이비스(커스튼 던스트) 및 찰리 채플린과 영화계 개척자 토마스 인스 가십 칼럼니스트 루엘라 파슨즈 등 10여명의 유명 인사들이 동승했었다. 이들은 서로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서로를 기만하고 이용하고 조작하려 들면서 요트에서는 블랙 코미디와 음모의 드라마가 진행된다.

특히 허스트는 데이비스가 채플린과 밀애를 즐긴다고 의심하면서 이같은 의심은 엉뚱한 살인사건으로 이어진다. PG-13. 선셋5(323-848-3500), 뉴윌셔(310-394-8099)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