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루키(The Rookie)

2002-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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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실현은 늦는 법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야구코치의 실화로 온 가족용.

피처로 빅 리그에 한번도 출전해 보지 못하고 은퇴해 텍사스 빅 레이크의 고교 야구코치로 일하는 짐(데니스 퀘이드)은 만년 꼴찌인 자기 팀의 사기진작을 위해 팀이 지역 준결승에 나가면 자기가 메이저리그 입단에 도전한다는 약속을 한다. 이 방법이 효력을 발효, 팀이 주대항 준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짐은 약속을 이행한다. 먼저 마이너리그에 입단한 그는 과연 당초의 약속을 지켜 메이저리그에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 G.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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