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⑦‘잠자리’ (Dragonfly)

2002-02-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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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너가 나오는 초현실적 스릴러이자 감상적인 멜로 드라마.
베네수엘라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던 소아과 의사 아내 에밀리가 사고로 사망한 뒤 시카고 종합병원의 응급실 담당의인 조는 슬픔에 잠겨 산다.

그런데 조의 집과 에밀리가 돌보던 소아과 병동의 아이들에게서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면서 조는 이런 현상이 죽은 아내가 자신에게 보내는 신호라고 믿게 된다. 아이들이 그린 구부러진 십자가의 뜻을 못 찾아 애쓰는 조의 집에서 귀신 곡할 일들이 일어나면서 조는 우연히 이 십자가의 뜻을 알게 된다.

그리고 조는 아내가 활동하던 베네수엘라의 오지로 찾아간다. 라스트 신이 깜짝 놀랄 만하다. 종교적 색채가 뚜렷한 귀신영화. PG-13.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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