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문’(Last Orders)
2002-02-22 (금) 12:00:00
영국의 한 마을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잭(마이클 케인)의 자기 유해를 바다에 뿌려달라는 유언에 따라 그의 3명의 친구(밥 하스킨스, 데이빗 헤밍스, 탐 코트니)와 잭의 아들로 아버지와 유감이 있는 중고차상 빈스(레이 윈스턴)가 차를 타고 바다로 떠난다.
한편 잭의 아내 에이미(헬렌 미렌)는 남편이 결코 사망할 수 없었던 정신박약자 딸을 마지막으로 방문키 위해 나름대로 길을 떠난다.
장년들의 로드 무비로 살아있는 친구들이 길을 달리면서 죽은 친구와의 우정을 회상하고 또 자신들의 관계와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인간적이요 유머와 페이소스가 함께 있는 정이 가는 드라마다. 특히 영국의 최고 연기파들의 앙상블 연기가 뛰어나고 영국 시골풍경을 담은 촬영도 아름답다. R. 웨스트사이드 파빌리언(310-475-0202), 페어팩스(323-655-4010), 파세오 스테디엄(626-568-8888), 타운센터5(818-981-9811), 유니버시티6(949-854-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