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쉬리’(Shiri)

2002-02-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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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특수효과와 기술 그리고 눈부신 스턴트를 동원한 빠르고 박진한 액션에 조국분단의 고통과 슬픔 또 못 이룰 사랑이 뿜어내는 쓰라린 미련을 절묘하게 배합한 센티멘털한 액션영화.

서울에서 잇단 요원 암살사건이 발생하면서 두 수사관 유중원(한석규)과 이장길(송강호)이 수사를 맡는다. 둘은 이 저격사건의 주범이 북한 여간첩 이방희라는 것을 확신하나 그녀가 종적을 감춰 궁지에 빠진다. 한편 방희의 뒤를 따라 남파된 북의 반란군 박무영은 남한의 신액체폭탄을 탈취, 남북 축구경기가 열리는 잠실운동장 폭파 계획을 세운다. 강제규 감독. R. 페어팩스(323-655-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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