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경 자전거(Beijing Bicycle)

2002-02-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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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으로 돈 벌러온 소년과 가난한 도시의 고교생이 자전거 한 대를 놓고 필사적으로 서로의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일어나는 사실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중국영화.

시골소년 구에이는 자전거 배달부로 취직해 열심히 일을 하나 어느 날 자신의 생계수단인 자전거를 도난 당한다. 시내를 헤맨 끝에 소년은 자전거를 찾아내나 자전거의 새 주인인 고교생은 적법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자전거를 내어주지 않는다. 여기서부터 두 소년간에는 자전거 소유권 쟁탈전이 벌어지는데 과연 솔로몬의 해결책은 있는 것인가. 유머와 페이소스를 고루 갖춘 아름다운 영화. PG-13. 웨스트사이드 파빌리언(310-475-0202), 유니버시티 6(949-854-8811), 스테디엄 14(626-56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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