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장 서남노회 조직분리 서남-서중노회로

2001-09-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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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K.P.C.A)의 서노회에서 지난 89년 분립된 서남노회가 13년만에 다시 서남노회와 서중노회로 나뉘어지게 됐다.

미주한인장로회 총회장 김인철 목사는 지난 10일 서남노회의 조직이 너무 방대해져 중부지역의 교회들을 커버하는 새로운 노회가 필요하다며 서중노회의 출범을 선포했다. 새로 출범한 서중노회는 미주한인장로회 소속의 14개 노회중 하나로 교회 48개와 관련단체 4개가 가입되어 출발했다. 목사는 75명, 장로 53명, 교인은 5,44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저녁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열린 제 1회 서중노회 정기총회에서는 노회장으로 백정수목사(동부가나안교회)를 선출하고 부노회장은 박충길목사(인랜드영락교회), 김형구장로(리버사이드가나안교회), 서기로 신종락목사(새롬교회), 회계는 최문환장로(남가주 목양교회)등을 각각 새 임원진으로 선출했다. 문의 (626)810-0443 백정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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