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테러 희생자, 미국 위한 지역별 연합 특별기도회

2001-09-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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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기독교교회 협의회(공동회장 김건태, 한기형, 이성엽목사)는 18일 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 희생자와 가족, 또 국난에 처한 미국과 정부, 커뮤니티, 시민들을 위한 23일의 연합특별기도회에 많은 교인들이 함께 참가해주기를 간곡히 당부했다.

남가주의 각지역에서 지역교회협의회 주관으로 동시에 열릴 이번 연합특별기도회에서는 희생자와 유가족, 또 미국과 부시대통령과 각료, 세계평화와 자유수호, 지구촌 복음화를 제목으로 한목소리로 기도하게 된다. 구호헌금은 남가주 교협에서 집계 후 미적십자사에 보낼 예정이다. 교협은 그와 함께 헌혈동참 교회의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적십자 이동헌혈차를 교회로 보내는 작업에 착수했다.

각지역별 연합기도회 장소는 다음과 같다. ▲ LA지역-동양선교교회 하오 4시 ▲오렌지카운티지역-오렌지카운티 교회 하오 7시 ▲밸리지역-밸리 감리교회 하오 4시 ▲벤추라카운티 지역-카마리오 감리교회 하오 4시 ▲샌디에고지역-새생명교회 하오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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