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화음악 성극 2차공연

2001-09-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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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선교단, 23일 나성한인장로교회

남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남가주 최초로 지난 16일 하오 7시30분 베델 한인교회 본당에서 공연한 수화 음악성극 ‘위대한 죽음 그리고 부활’은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 4회 밀알의 밤 행사로 열린 이번 수화음악성극에는 밀알선교단의 장애자 회원 39명이 배우로 직접 출연했으며 베델한인교회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성우등 총 150여명이 참가했다. 모든 대사는 수화로 진행되었으며 영어권 청각장애자를 위해서 영어수화로도 통역이 됐다.

한편 이들의 2차 공연은 오는 23일 하오 6시30분 LA의 나성한인장로교회(담임 한규삼목사 1720 Cesar E. Chavez Ave (323)262-2002)에서 열린다. 문의는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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